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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축,도시

컨테이너 Shop 대구-부산, 청도휴게소에 있는 컨테이너 Shop.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창원 제로에너지 모델하우스 계획 시민홍보용 모델하우스인데 민간추진단이 1년간 공을 드렸습니다.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제주 섭지코지에서 만난 안도 다다오 5월 22일에는 제주도 동쪽을 둘러보았다. 섭지코지는 제주도 동쪽 해안에 볼록 튀어나와 있다.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해안 풍경이 끝내준다. 방두포 등대가 있는 곳을 바람의 언덕이라고 부르는데 선돌바위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서 절경을 이루고 있다. 안도 타다오의 작품인 지니어스 로사이와 마주보고 있으며 글라스 하우스와는 사이좋게 나란히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다. 아쉬운 점은 일반인들은 협자연대 쪽으로 둘러가서 보거나 페닉스 아일랜드 매표소를 지나야 되는데 매표소 쪽이 훨씬 가깝다. 비록 페닉스 회원만 입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게이트를 지난다는 것이 일반인들에게는 큰 걸림돌이다. 누구나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부담을 주지 않으면 좋겠다. 섭지코지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한 지니어스 로사이.. 더보기
정기용의 무주 프로젝트 정기용의 무주 프로젝트 감응의 건축, 현실문화연구 출판 : , 에 이은 정기용의 세 번째 저작·작품집. '공간의 시인'이라 불리는 건축가 정기용이 1996년부터 2006년까지 만 10년 동안 무주에서 진행한 크고 작은 공공건축물 30여 개 프로젝트(건축, 리노베이션 등)에 대한 정리와 체험을 풀어냈다. 건축물 각각의 배치도, 조감도, 완공 전후의 사진뿐만 아니라 현재 주민들이 건축물을 사용하는 모습, 건축가가 무주 땅과 감응하게 되는 사연에서부터 설계하기 전의 스케치까지 들어 있어 무주 프로젝트의 전 건축활동 과정을 온전하게 파악할 수 있다. 책의 말미에는 강내희, 김봉렬, 조성룡, 박원순 등이 무주 프로젝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비평, 공공건축의 전망을 짚어보는 좌담회를 실었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무.. 더보기
정기용, 건축의 사회적 양심 나는 경남 창원시에 살고 있으면서 정기용 선생님의 작품을 직접 가 볼 수 있는 기쁨을 가졌다. 바로 진해에 있는 기적의 도서관이다. 당시에는 창원YMCA 회관건축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었다. 정말 어린이를 배려한 건축설계임을 대번에 알 수 있었다. 알고보니 정기용 선생님이 도서관 건축 분야에서 보여주신 활동은 대단하였다. 예를들면 11월 일민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앞두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기적의 도서관전국협의회가 함께 드리는 감사패에 쓰인 "건축의 사회적 양심"이라는 표현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네이버 블로그이신 재두루미님은 공공의 가치를 구현해 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현실과 다투면서도 조화를 추구해 궁극적으로 이 땅에 여러 기적의 도서관을 만들어 냈다라고 평가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