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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적은 돈으로 살기좋게 가꾼 꾸리찌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C40 국제회의에 참석하였다. C40의 정식명칭은 C40 Cities Climate Leadership Group이다. 현재 정회원 도시는 40개이고 협력회원은 20여개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과 창원이 참여하고 있다. 회장은 미국 뉴욕의 브룸버그 시장이고 클린턴재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3일간 연이어 진행되는 분과토론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버스급행시스템(BRD), 자전거 등에 관한 각 도시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창원에서 발표한 공용자전거 누비자와 서울에서 발표한 시내버스급행시스템에 대하여 회의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현재 지자체의 국제교류활동은 성공사례발표에 머무르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특정분야에서 모범사례를 만들어내는 것도 쉽지 않은.. 더보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경남버스조합의 정기총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경남버스조합의 정기총회 전점석 사무총장(창원YMCA) 시내버스, 도시가스요금을 결정하는 법정기구인 경남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이하 소정심)가 있다. 최근에 버스요금 인상문제로 세차례의 회의를 하고서도 인상여부를 결정하지 못하였다. 표결이라는 방법까지 동원했지만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정기총회를 지켜보고 다시 논의하기로 했단다. 이러한 경우가 극히 드물다. 보통은 요금인상이 필요하다는 담당부서의 의견을 존중해왔다. 물론 담당부서는 최선을 다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소비자의 이익 보호와 업체의 도덕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논란을 거듭하고 있다. 두 번째 소정심 회의를 마치고 난 후 도내 시내버스업체 대표와 도청 공무원들이 간담회를.. 더보기
노면전차에 대한 행정, 시민단체 간담회 "도시철도 필요성 공감대 넓혀야" 경남도가 마창진 도시철도를 근간으로 한 '경남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안)'을 다음 달 국토해양부에 승인 신청할 계획인 가운데, 경남도 녹색경남21 추진협의회가 도와 용역기관,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의 간담회'라 이름 붙인 이날 행사는 도시철도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공청회를 열었지만 '마창진에 도시철도가 필요한가'에 대한 보다 넓은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민관협의체인 녹색경남21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분과(위원장 민말순)가 마련한 자리다. 녹색경남21은 간담회 보고서 서두에서"시민사회단체에서는 마창대교와 같은 정책 실패가 다시 재발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더불어 '마창진 인구는 줄어드는데, 도시철도가 필요한가?'라는 의문.. 더보기
버스는 우선적인 대접을 받아야 한다. 버스는 우선적인 대접을 받아야 한다. 시내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어야 합니다. 아래 위 사진을 비교해 보십시요. 윗 사진은 서울시내를 운행하는 모습입니다. 대중교통으로서의 시내버스가 이정도의 대접을 받아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창원에서도 진지하게 BRT(버스급행시스템) 도입을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