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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에너지

밀양 102번 송전탑 입구 밀양 송전탑 설치를 반대하신 이치우 어르신께서 102번 위치에서 죽어셨고 그곳으로 가는 길목에 세워놓은 가슴아픈 표지판입니다. 더보기
밀양 보라마을에서 765kv 송전탑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태양광 모듈을 내리고 마을로 옮기고 이치우 어르신 1주기 추모를 하고 있다. 더보기
적정기술 난로 밀양 보라마을에서 본 난로입니다. 더보기
지구위기에 대응하는 국제회의를 보면서 지난 4월 25일부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에 참석하면서 나는 우리 지역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다. 포르투칼 알마다시가 발표한 구 도심지의 재생사업을 들으면서 진해구 중안로타리 주변지역을 생각하였다. 브라질 상파울로의 통학로 안전을 위한 사례발표를 들으면서 용호동 시립도서관 주변의 통학로를 생각하였다. 지난 해 10월 25일에 열린 세계지식 컨퍼런스에도 참석했었는데 타이페이 문화기반 전략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실패에서 배우는 교훈과 역사거리 보존의 성공사례를 들으면서 나는 마산 중앙동의 삼광청주공장 철거문제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콜럼비아의 급행버스시스템에 관한 발표를 들으면서는 창원시가 계획중인 도시철도를 생각하였다. 에코시티 빌더의 리차드 레지스터 대.. 더보기
평화를 사랑하는 기독인의 원전에 대한 입장 (사진설명 : 한겨레21 제 901호 » 원전 사고 뒤 주민이 모두 대피한 후쿠시마현 후타바마치의 텅 빈 거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버려진 개들이다. 아치형 광고판에 일본어로 쓰여 있는 문구는 ‘원자력, 밝은 미래의 에너지’란 뜻이다.) 평화를 사랑하는 기독인의 원전에 대한 입장발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핵을 반대하며- 우리는 1945년 일본의 원폭과 1979년 미국 스리마일섬 핵 발전소 폭발, 그리고 1986년 소련 체르노빌 핵 발전소 대참사를 알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과 1년 전인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대재앙의 결과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지난 2월 고리원전에서 만든 전기를 대도시로 운반하기 위한 송전탑 건립과정에서 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비로소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