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경학습의 거점, 에코타운센터 키타큐슈는 1960년대 일본 4대 공업지대의 하나였다. 도시의 경제적 발전은 공해를 초래하였고 하늘은 검은 매연으로 뒤덮이고 도카이만은 생활오수와 공장폐수로 죽음의 바다라고 불리웠던 도시였다. 그런데 1997년부터 매립지인 히비키나다지구를 중심으로 환경보전과 산업진흥을 통합한 독자적인 정책인 에코타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타운사업은 교육, 기초연구, 기술 실증연구, 환경 비즈니스를 위한 사업화 등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들은 9시 30분에 에코타운센터에 도착하였다. 센터는 에코타운사업을 산 교재로 활용하는 환경학습 거점이다. 1층 입구에는 한글로 된 홍보물이 준비되어 있었다. 입장료는 1인당 100엔이었다. 교육실에서 비디오 시청과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다음 전시실을 둘러 보았다. 공해도시라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