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황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탑산(일명 제황산공원)에 있는 진해탑은 이미 랜드마크이다. 군항제가 막 끝난 4월 12 ~3일께에 탑산 입구에 있는 방공호를 보고 365계단을 올라가서 통신부대 방커의 보존상태를 둘러 보고난 뒤 진해탑 1층에 있는 박물관에 들려서 진해 향토사에 대한 책을 2권 빌렸다. 1주일이 지난 4월 20일(금)에 빌린 책을 갖다 드릴려고 다시 제황산을 올라갔다.이날에야 비로소 공원조성계획 조감도가 주차장쪽과 진해탑 앞 두군데에 크게 세워져 있는 게 눈에 띄었다. 나는 조감도와 진해탑 전경을 각각 사진 찍었다. 진해탑을 자세하게 설명해놓은 안내판도 꼼꼼히 읽었다. 뜻밖에도 현재의 진해탑이 조만간 헐리기로 되어 있음을 조감도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고 이 사진을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에 올렸다. 23일(월) 창원시청 공원사업소 공원개발과에서 연락이 왔다. 만나니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