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종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판기념회에서 말씀드린 인사말 출판기념회에서 한마디 책은 읽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내 재미로 그동안의 활동을 기록하고 정리했던 것을 책으로 내게 되었습니다. (마누라는 숙제한다고 말합니다) 진주에서 지역운동하기 15년에 이어서 창원에서 지낸 10여년 활동을 모았습니다. 디디고 올라 설만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나름대로는 에 근거하고 있는 시각을 가질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출판하고 보니 여러 가지로 부족합니다. 걱정이 세가지 있습니다. 1. 혹시 섭섭해 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예를 들면 활동과정에서 훨씬 중요한 역할을 하신 분이 있으신데 책에는 빠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사건의 전모도 모르고 제 입장에서 쓰다 보니까 그런 것임을 양해해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