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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은 느림과 비움

퇴임식을 빛낸 민예총의 축하공연


창원민예총 김유철회장님이 행사 며칠전에 직접 전화가 와서 노래 선물을 하겠다고 하였다. 너무너무 고마웠다.
아니나 다를까 3월 22일 퇴임식 행사의 전체 분위기를 노래 두곡으로 아름답게 조성해주었다. 
사무국장을 맡아서 수고하면서 노래도 잘 부르고 팬풀룻 실력도 뛰어난  

박영운선생이 부른-김유철 회장님은 헌정이라고 표현함- 노래인 <나란히 가지 않아도>가 너무 좋았다.
행사를 마친 며칠 후 김유철회장에게 전화를 해서 악보를 보내주기를 부탁하엿다.
혼자 보기에도, 혼자 듣기에도 아까운 너무 좋은 노래이다. 
참고로 김유철회장은 평소에 

<평화로운 세상은 꿈꾸는 사람이 만듭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