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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은 느림과 비움

육지가 된 섬, 진해 수도

연륙교 정도가 아니라 매립으로 섬들이 없어졌다. 수도를 중심으로 아래곶이섬,윗곶이섬,을미도,연도,솔섬등 사이좋은 이웃 섬들이 모두 육지가 되었다. 대대로 사시던 분들이 고향을 잃고 떠돌이가 되었다. 미국자본이 주도하는 글로벌테마파크가 진해구 웅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