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상력으로 다시 태어나는 돝섬 상상력으로 다시 태어나는 돝섬 전점석 사무총장(창원YMCA) 창원시청의 부서별 시책추진위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새해에 행정에서 꼭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는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마침 년 말이라 시기는 적절하였다. 20여명이 마이크를 잡고서 3~4분 정도씩 사업제안을 하는데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가 많았다. 나는 위탁운영업체가 부도가 난 뒤에 찾는 이들이 없어서 폐허가 된 남이섬이 불과 몇 년 만에 무한한 상상력에 의해 국제적인 문화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 것이 떠올랐다. 유원지시절에는 년 간 관광객이 불과 27만명이었는데 2001년부터 생태관광지로 바뀐 다음에는 2002년에 67만명으로 늘었다가 2005년에는 167만명, 지금은 200만명 이상이 드나들고 있으며 그중에는 20여 개국의 외국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