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에 빠졌다 멋진 우포에 빠졌다. 당분간은 빠져있을 생각이다. 더보기 가을 단풍 지난주 화요일, 지리산 뱀사골을 지나 달궁으로 가다가 우수수 떨어지는 은행나무 잎. 모두들 준비하고 있다가 바람이 손짓하면 서로 멋지게 날려고 야단이다. 더보기 홍범도 장군 어제 저녁에 대구 다녀왔습니다. 소설가 방현석은 홍범도 장군을 미래를 위한 삶을 산게 아니라 벌써 미래를 살고 있었다고 하드군요. 13년 동안 홍범도 부대원으로, 종군작가로 따라 다녔답니다. 제일 미천한 머슴이 독립이라는 가장 고귀한 꿈을 꾼 인물이라는 말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1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