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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

소설가 지하련 같은날 두군데에서 지하련을 만났다. 한군데에서는 기억을 전시하고 있고 또다른 곳에서는 기억이 없어지고 있었다. 나는 불탄 지하련주택울 둘러보고나서 곧바로 노산동에 있는 마산문학관에서 열리는 한국 근대문학 희귀도서 자료전에 갔다. 1층 전시실 입구에 있는 창원의 문학연보에는 1940년 지하련 작품발표라고 기록되어 있고 근대문학을 설명하는 전시물에서도 일제강점기의 문인으로 지하련(1910-60)을 언급하고 있다. 창작집 도정(1948), 푸른사상에서 펴낸 지하련전집(서정자 편)이 전시되어 있고 여성이라는 잡지에 실린 일기라는 글도 있었다. ​​​​​​ 더보기
불탄 지하련주택 마산 용마고교 뒷쪽의 일제시대 여성 소설가 지하련 주택의 불탄 모습과 아직 깨끗하게 보존된 모습. 그나마 이정도라서 다행입니다. ​​​​​​​​ 더보기
진해 중원로타리의 육전대 ​​1900년대초, 지금의 진해 중원로타리 부근인 도만이들에 나타난 일본 육전대의 총칼이 보이지 않는다. ​​​​​​ 더보기
진해만 요새사령부 건물 육대 터에 있는 역사적인 건물입니다. 육군인 진해만요새사령부는 러일전쟁 시기인 1905년에 편성되어 가덕도에 있다가 1907년에는 마산, 통영, 진주, 부산 등지에 파견되어 당시 불길처럼 타오르던 민중의 의병투쟁을 무력진압하기도 했음. (이완희 PD가 지은 한반도는 일제의 군사요새였다) 1909년에 마산으로 이전했다가 4년후인 1913년 12월 19일에 진해로 옮겨와서 태평양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인 1941년 8월 11일 부산으로 이전하기까지 약 28년간 있었던 사령부 건물입니다. 한편 1912년 거제도에서 진해로 옮겨온 해군의 진해방비대 건물은 등록문화재 195호, 196호로 등재되어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고 요항부 사령부 건물은 등록문화재 194호로 지정되었는데 유독 요새사령부 건물은 현재 아무도 관.. 더보기
인천 개항박물관 근대건축전시관에는 개항당시의 인천항, 각 조계지 풍경, 현존하는 근대건축물, 소실된 근대건축물 모형, 1899년 개통된 경인선등. 개항박물관은 근대문물과 풍경 위주로 전시. 1899년에 준공된 일본제1은행 인천지점은 현재 인천시 지정 유형문화재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