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않은 느림과 비움

퇴임식을 빛낸 민예총의 축하공연

전점석 2011. 4. 12. 19:51


창원민예총 김유철회장님이 행사 며칠전에 직접 전화가 와서 노래 선물을 하겠다고 하였다. 너무너무 고마웠다.
아니나 다를까 3월 22일 퇴임식 행사의 전체 분위기를 노래 두곡으로 아름답게 조성해주었다. 
사무국장을 맡아서 수고하면서 노래도 잘 부르고 팬풀룻 실력도 뛰어난  

박영운선생이 부른-김유철 회장님은 헌정이라고 표현함- 노래인 <나란히 가지 않아도>가 너무 좋았다.
행사를 마친 며칠 후 김유철회장에게 전화를 해서 악보를 보내주기를 부탁하엿다.
혼자 보기에도, 혼자 듣기에도 아까운 너무 좋은 노래이다. 
참고로 김유철회장은 평소에 

<평화로운 세상은 꿈꾸는 사람이 만듭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