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30년을 되돌아보는 퇴임사 하고 싶은 말을 미처 삼키지 못하고, 듣는 사람, 지루한 것도 모른 채하면서 3월 22일 퇴임식에서 꽤 길게 해버린 퇴임사. 나름대로는 30년을 돌아본다는 의미였는데.... 퇴 임 사 오늘 퇴임식 순서가 너무 과분해서 무슨 말을 해야 될 지 당황스럽습니다. 3주전인 3월 1일부터 사무실에 출근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퇴임이 영 실감나지 않더니만 오늘 이 자리에 앉아 있으니까 비로소 실감이 납니다. 며칠 쉬어보니까 정말 섭섭한 생각,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게 인 것 같습니다. 혼자 있을 때 눈물이 핑 돌더군요. 마산YMCA 이윤기 간사가 미국 가면서 자기 블로그에 올린 글을 어제 읽으면서는 정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물론 제 버릇 남 주겠습니까? 돝섬재생을 위한 남이섬방문, 마을만들기를 위하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