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키타큐슈의 재래시장 이번 여행코스 가운데 키타큐슈, 후쿠오카, 구마모토는 22년 전인 1985년에 처음 들렀던 곳이다. 그 당시에 나는 부산YMCA,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1개월간 키타큐슈YMCA에서 연수하면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다. 이번에 나는 여행가방을 꾸리면서 그당시 작성했던 연수보고서와 명함 3장을 낡은 서류박스에서 찾았다. 도트 프린트기로 출력된 보고서를 읽으면서 옛날 생각을 하였고 두세분의 안부가 궁금하였다. 방문단 일행 중에 밀양의 설은정 간사가 일본어를 잘 하였다. 나는 20여년 전의 명함을 건네면서 연락해주기를 부탁했다. 일본에 도착한 첫날부터 우라하시와 이정출선생에게 전화했으나 번호가 바뀌어서 연락이 되지 않았다. 두 분은 22년 전에 YMCA자원봉사자로서 무궁화회를 조직하고 부산YM..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