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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동네

폭력의 흔적

작품 폭력의 흔적: 1998년 스코틀랜드 미술가 Andrew James Ward와 유엔 인권위원회 Jonathan Sisson이 공동으로 구상하고 이듬해 두사람은 아시아 각국을 방문하여 52명의 위안부 생존자를 만나서 손을 실물 크기로 스케치 하여 이를 두개의 반원형 구조물에 나란히 배치하고 정의를 상징하는 빛의 기둥을 중심에 세웠다. 생존자의 육성증언이 들린다. 피해자의 손 마디마디에 아픔이 베여있다. 경남도립미술관 3층에서 전시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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